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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정권 붕괴 이후 권력 공백 및 향후 시나리오 예측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 및 미국 압송 이후, 베네수엘라는 극심한 권력 공백 상태에 직면함.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임시 대통령직을 승계했으나, 사실상 미국 군사고문단의 통제 하에 있는 허수아비 정권에 불과함. 미국은 석유 산업 정상화를 명분으로 군사·경제적 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러시아와 중국의 영향력을 차단하려는 전략적 의도로 분석됨. 본 보고서는 현재 정황을 분석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를 예측하여 대응 전략 수립의 기반을 제공하고자 함.
[군사] 특수부대 주둔 및 주요 시설(유전, 항만, 정부청사) 장악. 마두로 잔존 세력 및 친러/중 세력 색출 작전 진행 중.
[경제] 국영석유회사(PDVSA) 운영권 실질적 장악. 원유 판매 대금은 미국이 지정한 계좌로 귀속, '베네수엘라 안정화 기금'으로 명명되었으나 사용처는 불투명.
[정치] 임시정부를 내세워 '합법적' 통치 형태를 유지하려 하나, 주요 정책 결정은 美 국무부 및 군사고문단이 주도. 반미 시위는 강경 진압 중.
[내부] 수도 카라카스를 중심으로 반미 시위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군경의 강경 대응과 정보 통제로 인해 조직화되지 못하는 상황. 국민 다수는 경제난 해결을 기대하며 관망세.
[국제] 러시아와 중국은 '주권 침해'라며 강력히 비난, UN 안보리 긴급회의를 소집했으나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결의안 채택 실패. 중남미 좌파 정권들은 비난 성명을 발표했으나, 실질적 개입 능력은 부재.
[시장] 국제 유가는 단기적 혼조세 이후 하향 안정화 전망.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 정상화 기대감이 반영되나, 실제 생산량 증가는 최소 1~2년 소요될 것으로 보임.
미국 주도로 야권 통합 후보를 내세워 조기 대선을 실시, 명목상 민주주의 체제를 구축. 이후 장기적인 경제 협력 및 군사 주둔을 통해 베네수엘라를 남미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
마두로 잔존 세력이 러시아/중국의 배후 지원을 받아 게릴라전 형태로 저항. 미국은 직접 파병 대신 임시정부군 지원 및 특수작전으로 대응하며, 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
예상보다 거센 내부 저항과 국제 사회의 압력, 막대한 통제 비용으로 인해 미국의 개입 동력이 약화. 아프가니스탄 사례와 같이 혼란만 남긴 채 철수하고, 베네수엘라는 극도의 무정부 상태에 빠질 위험.